여진구X조이현 '동감', 재탄생한 인생 청춘 로맨스..티저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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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한발전
작성일22-10-21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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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동감'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동감'은 1999년의 ‘용’과 2022년의 ‘무늬’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통신을 나누게 된 95학번 대학생 ‘용’(여진구)과 21학번 대학생 ‘무늬’(조이현)의 모습 위로 “1999년, 2022년. 시간을 넘어 연결되었다”라는 카피가 펼쳐진다. 다른 시대,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다는 서로의 주장을 의심하는 ‘용’과 ‘무늬’의 모습은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가운데 ‘용’이 공중전화 부스에 남긴 메모를 ‘무늬’가 발견하며 서로가 시대를 초월해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는 순간은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첫눈에 반한 ‘한솔’(김혜윤)에게 다가가고 싶은 ‘용’이 ‘무늬’에게 연애 상담을 부탁하는 모습은 풋풋한 설렘을 전하며 사랑과 우정에 대해 두 사람이 나눌 유쾌한 티키타카를 기대케 한다. 여기에 과거와 현재가 교차되며 펼쳐지는 ‘용’과 ‘한솔’, ‘무늬’와 남사친 ‘영지’(나인우)의 싱그러운 케미는 설렘지수를 끌어올린다.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시대를 뛰어넘는 소통과 청춘들의 로맨스 케미를 기대케 하는 '동감'은 오는 11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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